지역사회 복지증진 자원 발굴 상생 협력 추진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류재호 삼성동장, 권재익 민간위원장)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서울요양병원(원장 양철호)과 나눔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 발굴·연계사업인 훈훈한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요양병원이 제일 처음 참여했다.
협약내용은 협의체가 추천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자가 입원할 경우 병원은 식대, 기저귀 무상 지원, 성금 및 물품 후원, 구인관련, 행정지원 등을 하게 된다.
협약식은 서울요양병원의 세미나실에서 진행됐고 류재호 삼성동장, 권재익 민간위원장과 김홍선 부위원장, 양철호 서울요양병원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철호 서울요양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330여개 병상을 소유한 큰 규모의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 의료적인 부분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돌봄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여야하겠다는 책임의식을 느껴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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