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좋은세상에 지역 기업 나눔실천
진주 좋은세상에 지역 기업 나눔실천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7.05 18:33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경건설 1억원·미금개발 2000만원 기탁
 

진주시 좋은세상에 지역의 기업인 미금개발(주)과 대경건설(주)이 성금을 기탁했다.


5일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대경건설 이윤우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진주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일조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는 등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같은날 미금개발 김혜미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진주시가 추진 중인 4대 복지정책에 발 맞춰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를 이어갈 계획이며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참신한 여성 기업인이 되겠다”며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진주시좋은세상복지재단에서 지역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희 시장은 “이번에 전해주신 큰 뜻을 우리지역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지역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고, 나누어 주시는 마음과 함께 희망도 더하고, 행복도 더해 우리 이웃들이 삶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시민이 잘사는 복지도시 진주, 모두 다함께 더불어 행복한 좋은세상 진주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