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용추계곡·농월정’ 수질검사 실시
함양군 ‘용추계곡·농월정’ 수질검사 실시
  • 박철기자
  • 승인 2017.07.05 18:3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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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주1회 이상 시료채취 관리
▲ 함양군 안의면 화림계곡에 위치한 농월정 전경.

함양군은 함양의 청정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계곡을 중심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권을 위해 하루 평균 물놀이 이용객이 400명 이상 되는 전국 41개 관광지가 대상이다. 함양군은 용추계곡과 농월정이 해당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1개월간 주 1회 이상 용추계곡과 농월정 문놀이 장소 시료를 채취해 대장균 권고기준(500 (개체수/100ml)에 부합하는지 검사한다.

권고기준을 넘어설 경우 이용객에게 오염도나 주의사항을 제공하게 되며, 원인을 파악하고 상류지역 청소나 오염방지 등 긴급조치를 완료한 후 수질을 재조사하게 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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