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환경 분야…8월 농식품부 주관 대회 경남도 대표 출전
밀양시는 초동면 봉대마을이 경남도가 주관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5개 분야 중 마을만들기(경관·환경) 분야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봉대마을은 30가구에 주민 6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우승으로 오는 8월 30일 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한 각 시군 663개 마을에 마을에 대해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하고 공동체 화합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진대회로 알려져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봉대마을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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