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 전승·보존 근현대사 자료수집
밀양아리랑 전승·보존 근현대사 자료수집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7.06 18:49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헌·기록물·생활용품 등 누구나 참여 가능
▲ 밀양아리랑의 보존 연구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밀양아리랑과 관련된 근·현대사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밀양아리랑의 보존 연구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밀양아리랑과 관련된 근·현대사 자료를 수집한다고 6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밀양아리랑 또는 아리랑과 관련된 문헌, 기록물(사진, 음원, 음반, 영상), 생활용품, 예술작품 등으로 해당 자료를 소장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 방법은 무상 기증, 관리 위탁, 소장 정보를 제공하는 소장 제보 등이며 이밖에도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협의가 가능하다.

수집된 자료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의 아리랑 전수관 등에 전시될 예정이며 기록물(이미지, 음원, 영상) 자료는 온라인으로도 게시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된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민족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이며 전국 3대 아리랑 중 하나인 밀양아리랑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승·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자료 수집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359-4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