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산 메카로 우뚝
창녕군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산 메카로 우뚝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7.06 18:4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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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22개 지자체 346명 배워가…11일 우수사례 설명회

▲ 지난 5일 창녕군 읍면동복지허브화 추진 우수사례를 배우고자 부산광역시 북구와 경북 의성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남지읍행정복지센터를 다녀갔다.
보건복지부로부터 2년 연속 읍면동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창녕군은 타 지자체의 끊임없는 벤치마킹 요청에 명실상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확산하는 벤치마킹의 메카지로 우뚝 섰다.

창녕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의하면 지금까지 창녕군을 벤치마킹해 간 지자체만 해도 22개, 346명에 달하고, 오는 11일에도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읍면동복지허브화 우수사례 설명회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지난 5일에는 창녕군의 읍면동복지허브화 추진 우수사례를 배우고자 부산광역시 북구와 경북 의성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남지읍행정복지센터를 다녀갔다.

이날 참석한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단은 창녕군 희망복지지원담당 성혜경 계장과 남지읍행정복지센터 김선희 맞춤형복지팀장의 읍면동복지허브화 추진 우수사례를 듣고 창녕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군은 2016년 3월 경상남도 최초로 읍면동복지허브화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 내며 창녕읍 문화데이(문화소외계층 지원사업), 남지읍 거품이보글보글 사랑이몽글몽글(거동불편 홀몸어르신 목욕지원사업), 대지면 복지보따리(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군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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