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체험·부채 만들기 등 체험행사 5회 진행
거창흥사단에서 추진하는 ‘수승대에서의 아주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이 8일, 15일, 16일, 22일, 23일 총 5일간에 걸쳐 명승 제53호 수승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수승대에서의 아주 특별한 하루’는 체험 행사로 수승대의 명소인 요수 정, 관수루, 구연서원에서 국악체험, 부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체험을 성공한 후에는 기념품과 거창통보라는 엽전을 준다. 통보 엽전은 수승대 일원에 설치된 농산물 판매부스에서 거창의 대표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유용한 수단으로 쓰이게 된다.
한편,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은 문화재청에서 시행한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2014년 처음 시행해 2015년과 2016년 2회 연속 우수사업 문화재청장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17년에도 집중사업으로 선정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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