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금년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인 A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4월 160여일간 공약의 완료도와 주민과의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정보를 공약이행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분야내에서 세부지표별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경남 도민안전체험관 유치, 경남서부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약속한 대로 하나하나 해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였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당초 군민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740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노력해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