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사회복지공무원 선·후배의 만남
진주시 사회복지공무원 선·후배의 만남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7.09 18:14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멘토링 행사로 유대 강회·복지서비스 향상 기대
▲ 진주시가 지난 7일 임용 2년 새내기 사회복지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업무공무원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진주시가 지난 7일 임용 2년 이내의 새내기 사회복지 공무원과 선배 사회복지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사회복지업무공무원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멘토링 행사는 새내기 사회복지 공무원(멘티)과 선배 사회복지 공무원(멘토)이 결연을 통해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처음 사회생활을 하며 어려움을 겪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조직 적응력과 업무 역량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진주시민의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멘티의 발언대‘나도 공무원이다’와 선진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보다 심도 높은 토론의 장이 되었으며, 채택된 우수 사례는 행정 접목 제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처음 참석한 공무원 정모씨는 “공무원이 된지 8개월 정도 되었지만 아직은 실수도, 부족함도 많은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이다"며 "멘토링이라는 기회를 통해 공무원생활을 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선배님을 만나 너무 든든하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업무역량 뿐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양질의 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스페셜 멘토로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후배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잘 전수받아 진주시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뛰는 4대복지시책의 정착을 통한 진주시 사회복지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멋진 사회복지공무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