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상상 밀양·시마크 캐릭터·미르피아
밀양시는 새로운 대표브랜드인 해맑은 상상 밀양 등 3대 상징물을 시청 민원실 입구 로비에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표브랜드는 지난 3월 선정됐다.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전시공간에는 대표브랜드의 이미지와 의미를 소개하고 있으며 시마크와 캐릭터인 밀양아리랑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지난 10여년동안 시의 공동브랜드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의 고품격화에 기여했던 미르피아도 소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마다 상징물을 통해 도시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만들고자 상징물에 대한 개편과 리뉴얼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밀양시는 역사와 문화, 미래가능성을 잘 담아낸 3대 상징물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대표브랜드 ‘해맑은 상상 밀양’ 홍보를 위해 시내 곳곳에 조형물, 벽화, 광고판, 아파트 벽면 등에 브랜드 이미지를 설치하는 등 1차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방송 및 광고를 통해 대국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차진형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