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친절서비스 내 고장 물가지킴이
창녕군은 2017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완료했다.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는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업소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12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군은 기존 지정 9개 업소와 일제정비 기간 중 신규지정 신청한 1개 업소를 실사를 통하여 엄정히 심사한 후 조사결과를 경상남도에 제출하였으며, 향후 도에서 확정 통보를 받아 지정 및 공표하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가격 이하로 저렴한 품목들의 가격기준과, 친절 서비스, 위생 등을 심사하여 매년 1회 지정한다.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종량제봉투 지급, 명절 온누리상품권 지급 등 인센티브 부여와 매년 1개 업소를 선정한 후 시설개선 보조사업 시행 등의 지원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서비스로 내 고장 물가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군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여 물가안정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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