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장식)는 지난 4일 발생한 양덕천 복개공사 인부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10일 오전 11시 10분께부터 공사를 발주한 회원구청, 원청업체 A사(진주), 하청업체 B사(창원 명서동)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마산동부서 김종석 수사과장은 안전관련 규정 및 자료, 작업일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며 압수 후 관련자료 분석 후 과실여부를 철저히 규명하고 엄정 사법처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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