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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여름휴가 관광객 경남 유치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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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1  18: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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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의 쇠퇴와 AI, 중국 금한령에 따른 관광산업의 부진 등의 여파로 경남지역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거제와 통영, 고성, 창원 진해 등 조선업체가 밀집한 지역은 소비 위축으로 경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와 시군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여름 휴가를 경남에서 보내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남도는 시군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6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경남관광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침체된 경남관광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경남 참 좋다. 여름휴가는 경남으로!’를 주제로 홍보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어 현장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경남도는 사천 남일대해수욕장·남해 상주은모래 비치·함양 칠선계곡 등 피서관광지 24곳, 산청 경호강래프팅·양산 통도환타지아·창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 등 체험관광지 14곳, 창녕 우포생태촌·하동 구재봉 자연휴양림·산청동의보감촌 등 힐링 명소 14곳,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남해상주 썸머페스티벌·합천 고스트파크 축제 등 여름 축제 8곳을 시·군에서 추천받아 집중 홍보했다.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이 선호하는 장소로 경남이 강원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점도 고무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 결과 경남은 14.6%의 선호도로 강원(33.2%)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경남은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관광지가 많은만큼 이들 지역을 잘 활용해야 한다. 여름 휴가철에 많은 국민들이 경남을 찾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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