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팀 동호인 200여명 참가…남자부 우승 웅상지역
양산시가 추최하고 양산시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양산시장배 리버발리볼대회가 물금읍 낙동강 인근 황산공원 리버발리볼구장에서 9일 열렸다.
리버발리볼대회는 비치발리볼과 경진진행 방식 등 모든 것이 비슷하나 낙동강에서 대회가 개최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회에는 남자부 8팀, 여자부 13팀, 남고부 5팀, 여고부 2팀 등 총 28개팀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했고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시배구협회 정광주회장 이하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남자부 우승은 웅상지역의 동호인, 준우승은 물금A 배구동호회가 차지했고 공동 3위에는 신기동호회, 액터스동호회 올랐다.
여자부 우승은 웅상A 동호회, 준우승은 웅상B 동호회, 공동 3위에는 동면동호회, 오봉동호회가 차지했다.
또한 남고부 우승은 물금고가 거머줬고 여고부 우승도 물금고에서 가져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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