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탐사관·그림놀이관…14일부터 이용 가능
양산시는 연간 2만8000명이 이용하고 있는 3D과학체험관 12개 전시관 가운데 2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운영에 들어 갔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최신 과학 트랜드에 맞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교육용 콘텐츠인 우주탐사관과 그림놀이관을 새 단장했다.
우주탐사관과 그림놀이관은 예전 항공우주관과 구연동화관이였다.
또한 그림놀이관은 4대의 터치 키오스크를 이용해 자신이 채색한 그림을 대형화면에 전송하고 전송된 그림이 떠다니는 대형화면을 터치해 보기도 하는 과정이 마치 자유롭게 놀이터에서 뛰어 노는 듯한 느낌의 색다른 재미를 체험 할 수 있다.
더불어 멀티플레이관 내부의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블록인식게임으로 교체해 블록의 크기 및 위치를 인식하는 다양한 효과를 연출해 오는 14일부터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최신 콘텐츠 제공과 다양한 창의체험교실 운영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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