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성북동 행복홀씨 입양사업 분양 실시
진주시 성북동 주민센터(동장 구본제)에서는 11일 오후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기초인 각 봉사단체별 구역지정과 아울러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시작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주민 및 봉사단체 등의 참여와 봉사로 내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여 주민 스스로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을 만드는데 있다.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봉사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쓰레기 청소와 노상 적치물 치우기를 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가는 사업이다. 금차 18개 봉사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여하여 3개 구간을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구본제 성북동장은 “관내 환경정비 및 깨끗한 마을 만들기 분위기 조성으로 봉사단체 회원 여러분들이 솔선수범하여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되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하고 이 날 직접 진두지휘 함으로써 회원 참여를 독려했다. 길영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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