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1~12일까지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관내 인증기업 10개, 예비기업 3개 기업이 10주년을 기념하는 사회적기업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자연 향에서 천연비누와 화장품, 금원산 영농조합법인에서 감자와 우엉 같은 부각류, 청림식품에서 양파즙과 사과즙, 거창주방에서 앞치마 같은 주방용품을 전시·판매했다.
그리고 사회적기업 지원센터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홍보 광고지와 제품이용 책자를 배부하고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사업주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기업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도 매년 사회적기업 주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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