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양삼 스타상품 개발 엑스포 기반 조성
함양산양삼 스타상품 개발 엑스포 기반 조성
  • 박철기자
  • 승인 2017.07.12 18:33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산양삼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협의회 개최
▲ 11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함양산양삼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협의회.

함양군은 지난 11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산양삼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엑스포 기반조성을 위한 함양산양삼 스타상품 개발 의지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풀뿌리기업 육성사업(함양삼을 소재로 한 R&D및 비R&D 통합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함양군 산삼항노화엑스포과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한방약초연구소 등 3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하고자 두 번째 마련된 자리다.

‘함양삼을 소재로 한 R&D 및 비R&D 통합 지원사업’에 따르면 3개 기관은 2019년 12월까지 3년간 24억 2000만원의 사업비(국비 15억 8000만원·지방비 1억 6000만원·자부담 6억 8000만원)를 들여 심마니산삼영농조합법인, 인산죽염㈜, ㈜자연애제약 등 3개 기업과 함께 고성능 진세노사이드 함유 제품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임창호 군수,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계만 교수, 경남한방약초연구소 구영민 실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참여기업 및 수혜기업 업무 추진 상황 보고, 월별 성과 및 연구비 추진 상황 보고, 함양 산양삼 ‘브랜딩 이노베이션’ 추진을 위한 세부 회의 등을 진행했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