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 함양부군수 산삼휴양밸리 현장 점검
이명규 함양부군수 산삼휴양밸리 현장 점검
  • 박철기자
  • 승인 2017.07.12 18:3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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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모노레일 공사현장 등 업무파악
▲ 이명규 신임 함양부군수가 11일 오후 대봉산 산삼휴양밸리사업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함양군은 지난달 30일 부군수로 부임한 이명규 신임 부군수가 11일 처음으로 함양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이날 오후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입구 주차장 및 기반정비사업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산삼휴양밸리 전체 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어 이 부군수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모노레일 하부 승강장, 치유의 숲, 대봉산 자연휴양림 등 주요 사업장을 둘러봤다.

산삼휴양밸리 사업은 병곡면 원산리·광평리 일원 598만㎡에 모노레일, 치유의 숲 등 12개 휴양관광시설을 갖춘 체류형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12년부터 2019년 전체 완공을 목표로 한 이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65%다. 군은 향후 휴양밸리 개장 시 연간 고용유발 효과 200명, 관광객 29만명, 운영수익 51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1000억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고 ”장마철인 만큼 토사 유출 및 낙석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이어지는 폭염에 현장근로자들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관리에 특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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