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병중학교(교장 장의경)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4일(2박 3일간) 경남도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본교의 원어민 교사와 교사들이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병중학교 영어캠프는 2015년부터 경남도내 초등학생의 많은 관심과 신청으로 올해 3번째 계획을 하는 것이며 재단법인 ‘대병중학교 장학회’의 지원으로 원어민교사를 자체 채용하여 학교의 수업과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많은 학생들의 신청으로 올 해는 50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대병중학교는 기숙형 중학교로 영어 캠프에 활동하는 학생들은 2박 3일간 학교의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영어 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차, 본교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2차 두 차례에 걸쳐 시행이 되며 현재 경남도내 초등학생들에게 영어캠프 안내와 홍보가 되고 있어 신청자가 매일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