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협의회 쓰레기 줍기·잡초제거
진주시 상대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시운)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진주기계공고 후문 복개도로(길이 300m)에서 쓰레기 줍기와 잡초를 제거하여 친자연 환경으로 탈바꿈시키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상대동 복개도로는 중앙분리대에 자연 채광을 할 수 있는 환경오염방지용 복개도로 구조로서 주변에 학교, 원룸 등이 밀집하고 여름철이면 악취 및 모기 등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취약 지역이었다.
이날 상대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명은 복개도로 중심으로 잡초제거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복개도로 탈바꿈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인근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시운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평소 잘 관리가 되지 않는 복개도로로 인해 많은 주민과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었다”면서 “깨끗해진 복개도로를 보며 깨끗한 상대동 이미지 제고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성주용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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