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추진
거창군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추진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07.13 18:2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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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주력
 

거창군은 여름철 폭염 자연재난과 물놀이, 감염병 같은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을 9월 8일까지 추진한다.


특별대책 추진단에는 올 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음에 따라 폭염과 물놀이 안전대책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재난 발생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의 하나로 여름철 성수기인 8월 31일까지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했다.

신고대상은 일상생활과 관련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비나 교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항이 해당한다.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국민안전처는 신고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우수 50만 원, 우수 3명에게 각각 30만 원, 매 3번째 신고자에게 각 20만 원의 경품이 지급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거창군은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최근에는 고령자 폭염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여름철 피서객 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 요원의 인명구조훈련 실습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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