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광역버스 대중교통 개선
진주시 광역버스 대중교통 개선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7.13 18:29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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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선 신설.혁신도시 무인발권기 설치

서울 노선 신설.혁신도시 무인발권기 설치

간이승강장 신용카드 결제 가능 편의 확대


진주시가 간이승강장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도시에는 무인발권기를 설치하는 등 광역버스 대중교통 이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시는 지난 5월에는 진주에서 김해공항을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했다. 6월에는 혁신도시에서 사천공항을 운행하던 노선이 삼천포까지 연장했다.

이달에는 혁신도시에서 서울 남부터미널을 운행하는 노선이 1일 3회 신설되어 한국남동발전 앞 승강장에 설치된 무인발권기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또 이달 중 고속버스가 혁신도시에서 고양, 동서울, 성남, 수원, 인천으로 운행하는 노선이 신설 예정이다. 노선이 신설되면 혁신도시를 거쳐 가는 시외·고속버스 노선은 1일 25회가 된다.

또한 진주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도입되어 1일 6회 운행으로 장거리 여행이 힘든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개선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직접 터미널을 가지 않아도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개양과 경남과기대, 봉곡동 시외정류소에서 이용객들이 가장 불편을 겪었던 신용카드 결제가 내달부터 가능해질 예정으로 그동안 현금 결제만으로 매표를 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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