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17-07-25 13:31:09
경남도민신문
뉴스 지역 시민기자 기획 오피니언 커뮤니티 LIFE 알림 게시판 포토
오피니언사설
사설-도교육청의 교직원 업무 경감책을 환영한다
경남도민신문  |  gndm100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7.16  17:59: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일선 학교 교직원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수업과 학생 지도가 아니라 과중한 잡무라는 지적은 어제 오늘에 제기된 것이 아니다. 잡무 가운데 상당수는 올바른 교육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겠지만 때론 불필요한 자료조사나 공문작성, 문서수발, 위원회 운영 등이 대부분이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과 학생지도 외에 공문을 만드는 등의 잡다한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은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교직원들에 대한 수업과 학생지도 등 교육활동 외의 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어야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없다면 좋은 교육이 이루질 수 없기 때문다. 교직원의 능력은 곧 교육의 질이다. 교육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라는 하소연이 교육현장에 만연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전국의 각 교육청마다 교원업무경감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남도교육청이 이달 중순부터 일선 학교의 공문서 처리에 따른 교직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외부공문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외부공문 관리 프로그램은 외부기관에서 학교로 보내는 무분별한 홍보성 공문 등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이 외부기관의 공문을 스크린해 학교업무관리시스템 메인 화면에 게시하면 학교는 문서접수 절차 없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공문서와 행정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제대로 된 교육을 못하면 피해는 학생들이 받게 된다. 따라서 공문서 뿐만 아니라 교사 행정업무를 경감해 교직원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교육 본질을 회복하는 지름길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런 점에서 이번 경남도교육청의 행정업무 경감 시책은 크게 환영할 만한 일이다.

<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경남도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고충처리인
경남 진주시 동진로 143   |  대표전화 : 055)757-1000  |  팩스 : 055)763-2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인태
Copyright 2011 경남도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ndomin.com
본사이트에 게재된 모든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소유하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