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집돌금 농악단 서울 본선 진출 확정
의령 집돌금 농악단 서울 본선 진출 확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7.16 17:59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실버문화페스티벌 경남지역 예선 1위 차지
▲ 의령 집돌금 농악단이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남지역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의령 집돌금 농악단(단장 강득술)은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남지역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 서울 본선 진출에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된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남지역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한 의령집돌금 농악단(11명, 60세이상)은 우리국악의 참된 맛과 멋을 신명난 농악연주에 담아 기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 28개 참가팀 중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의령 집돌금 농악은 다른 지역에서는 ‘지신밟기’ 등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의령지역만의 전통예술로서 의령문화원이 2012년부터 ‘의령 문화원 농악단’과 ‘의병농악단’으로 시작하여 현재 ‘의령집돌금농악보존회’로 활동하고 있는 사물놀이 단체이다.

경남지역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한 의령 집돌금 농악단은 오는 9월 14일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진출하여 다시 한번 수상에 도전한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