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업분야 공무원 중국 요성시 파견근무
의령군 농업분야 공무원 중국 요성시 파견근무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7.16 17:5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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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애 유통센터·수박 재배기술 등 큰 관심 보여

의령군은 18일부터 3개월간 국제자매도시 중국산동성 요성시에 농업분야 공무원 2명(농업기술센터 강성곤, 이재현)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담당 강성곤주사를 단장으로 한 이번 파견근무는 농업기술교류를 통해 양시군 농업분야기술협력, 농산물 수출시장 개척 등을 타진 할 계획이다.

양시군의 농업분야교류는 ‘2016년 의령군수 일행 국제자매도시 요성시 방문’시 요성시의 양곡현, 고신구, 동아현의 대단위 농업생산단지 방문에 따른 고찰 결과로 의령군과 요성시는 농업위주의 도시로 상생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농업기술교류라고 판단하여 시행하게 됐다.

특히, 요성시 관계자는 우리군의 토요애 유통센터와 수박 재배기술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시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자고 전해왔다.

한편 의령군과 요성시는 2001년 자매결연 협정을 시작으로 연 1회 대표단 상호방문, 공무원 교환근무, 청소년 국제교류 등 활발하게 교류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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