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무더운 여름, 시민에게 여름철 도시속의 피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물놀이장 5개소를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5개소의 물놀이장은 석산근린공원(동면), 디자인공원(물금), 황산공원(낙동강변), 웅상체육공원(평산), 중앙근린공원(서창)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목요일은 시설점검 및 정비로 휴무를 하게 된다.
물놀이장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수심을 50cm 내로 유지하고 있으며 양산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 교체와 수시로 수질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각 물놀이장에 안전 및 간호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이용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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