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착한떡’ 경남최초 100일 돌상 대여 이벤트
김해 ‘착한떡’ 경남최초 100일 돌상 대여 이벤트
  • 문정미기자
  • 승인 2017.07.16 17:58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스턴트 과자류 답례문화 변화 바람 일으켜
▲ 김해 프렌차이즈 업체인 착한떡이 경남최초로 100일 돌상 대여 이벤트을 열었다.

김해지역을 기반으로 식품제조(떡류) 등록으로 3년전부터 출발한 프렌차이즈 업체인 착한떡(www.착한떡.com)이 출근길 아침식사 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 각 가정으로 소량의 떡을 배달하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해 왔던 가운데 경남최초로 100일 돌상 대여 이벤트를 함께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김해의 착한떡이 지역 언론 등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서구화 된 패스트푸드 입맛에 길들여져 있는 먹거리 문화에 거시적 안목으로 착안 안전하고 바른 우리 전통의 먹거리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것에 다각적인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착한떡 100일상 대여는 평소 대부분의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 대행업체를 통해 100일 돌잔치를 치르는 경우에 대비 착안한 것으로 소규모 가족단위 행사로 치룰 수 있게끔 마련한 이벤트행사로 꾸며져 있다.

이번 착한떡 100일 돌잔치용 떡 구매시 나머지 상차림용 도구들이 무상으로 대여됨으로 비용절감 부분의 효과는 물론 안전한 먹거리에 입맛을 곁들일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김해지역 청년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14년 3월 창업한 ‘착한떡’은 전통떡의 한계인 시대흐름을 반영하지 못하는 디자인을 보완하기 위해 어린아이들에게 친숙한 다양한 케릭터 떡을 전국최초로 개발 어린이집 등에서 인기리에 주문·판매되고 있다는 것.

뽀로로, 타요 등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들과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해 이미 케릭터 떡 개발을 마치고 판매 중에 있으며 떡 대중화 역할담당에 앞장서 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앞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착한떡은 부산·경남지역 여성병원, 대학과 연계해 떡 보급에 주력하기 위해 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경남지역 여성병원과 지역대학 등과 MOU를 맺고 자체행사 등에 다양한 떡 제품을 주문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김해우리여성병원을 비롯, 관내 여러대학 등에서 출산 후 산모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와 신입생 OT, MT등의 행사에 다양한 떡제품을 사용 평소 인스턴트 과자류의 답례문화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

한편 착한떡(대표 이상호)은 창업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는 기업이윤을 일부 사회환원 더불어 지역문화와 교육발전을 위해 현재 부산·경남 유일의 실용음악 대안학교인 올라트 예술학교와 현재까지 2년째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앞으로 각종 문화공연을 기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끝으로 무엇보다 이 대표는 창업 이후 지금까지 착한떡을 변함없이 만들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는 기업정신에 걸 맞는 사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문정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