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200여명 함께 쓰레기 수거
합천군 적중면(면장 김기수)에서는 지난 14일 3일간 깨끗한 적중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각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로, 배수로, 하천변에 적치되어 있는 쓰레기, 퇴비 등을 중점 수거하고 재활용 폐기물은 일제 수거 후 분리 배출하여 자원순환형 사회 형성에 일조하였다.
김기수 면장은 “면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대청소 활동으로 우리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한 적중면을 만들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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