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함안군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7.17 18:2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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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영농 작업자 등 폭염 피해 예방 만전

함안군은 김종화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실과·직속기관·사업소장, 담당주사가 배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군정성과를 분석해, 내실 있는 군정 수행을 위해 열린 보고회는 상반기 군정운영에 대한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상반기 주요 추진 군정으로 ▲AI 발생 차단, 가뭄대책 등 자연재해 최소화 ▲일자리 창출 ▲함안하늘공원 개원 및 복지 군정 추진 ▲군민 행복 산림휴양 숲길 조성 ▲함안수박산업특구 및 고품질 채소 전략작목 육성 ▲지방상수도개량 및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추진 등을 꼽았다.

또 하반기 중점추진사항으로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 안정 도모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태풍 등 재해대책 추진 ▲부자농촌기반 확충을 위한 맞춤형 신기술 보급 ▲농산물 수출 등 농산물 유통기반 구축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 권한 대행은 “각종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와 일자리 창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을 강조한데 이어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과 영농 작업자 등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절기 군민안전대책에도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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