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계곡유원지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51명 참여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소방공무원 및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51명이 내서읍 신감리 감천계곡유원지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더위를 식히러 물가를 찾은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과 인명구조봉·구명부환 사용법 교육, 물놀이 안전요원 대상 현장처치법 교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배부 및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난다. 음주 후 수영과 수심이 깊은 곳에서의 수영은 금지하고, 특히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는 자녀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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