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인기 여전
더위에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인기 여전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7.17 18:26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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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10일 만에 입장객 40만명 돌파
▲ 지난 15일 개장 110일만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입장객 수가 40만명을 돌파했다.

창원시는 지난 3월 28일 개장한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입장객 수가 지난 15일에 4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 현재 누적 입장객은 40만 3699명으로 평일엔 평균 1679명, 주말·공휴일엔 평균 8368명이 다녀갔으며, 개장 25일째 10만명, 44일째 20만명, 75일째 30만명, 110일째 40만명을 돌파하면서 한 달에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창원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2일에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관계공무원 20명이 ‘간절곶 스카이워크 설치’사업에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가는 등 관광자원 개발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여름 불볕더위에도 단체관광객, 가족단위 관광객이 줄지어 방문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바다다리를 리모델링한 저도연륙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는 타지자체 스카이워크와의 차별성으로 그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8월 중순경 입장객 5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계절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스토리텔링 벽화, 포토존 등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객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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