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 문예회관서 본선 12개팀 경연
국민동요작곡가 故 이일래 선생의 동요 ‘산토끼’가 창녕이 발상지임을 알리고, 따오기 복원을 통한 청정이미지 확산을 위해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본선이 22일 오후 4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동요제는 6월 7일 116개팀이 예심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특히, 21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3회 동요부르기 대회’에서도 열띤 경연이 펼쳐지는데, 금상 1팀에게는 동요제 본선 축하공연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줄 이번 창작동요제에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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