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 용돈 일부 모아 월드비전 경남본부에 전달
진주 평거초등학교(교장 권일현)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은 ‘사랑의 빵’저금통을 월드비전 경남본부에 전달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 행사는 6월부터 7월까지 실시했고, 그 동안 학생들은 용돈을 사용할 때 동전이 생기면 이 저금통에 모아왔었다.
노란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통장’이 가득히 쌓인 모습을 본 학생들은 감탄과 뿌듯한 마음에 환호성을 보냈다.
해마다 실시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학생들은 이웃과 나누는 삶의 중요성을 배우고 국내는 물론, 지구촌 이웃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체험했다. 김호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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