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이장·부녀회장 주민 건강 앞장
양산시 이장·부녀회장 주민 건강 앞장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7.19 18:08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면 등 4개 면지역 마을지도자 건강교실 운영

양산시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장, 부녀회장에게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 마을지도자 통합건강교실’을 이달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1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이 건강교실은 이장, 부녀회장이 양산시의 전문인력 5명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금연·간접흡연 ▲건강 스트레칭·바르게 걷기 등의 교육을 받고 주민들에게 그 지식을 그대로 전달하는 취지에서 실시된다.

시는 ‘생각하는 건강보다 실천하는 건강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동면, 원동면, 상북면, 하북면 4개 면지역에 400여명을 대상으로 각 3회 과정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건강교실의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자체평가를 통해 내년에 동지역 등의 확대 추진과 지도자 과정 운영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차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