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실현
진주 판문동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실현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7.07.20 18:11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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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관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협약
 

진주시 판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계남)는 지난 19일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늘푸른지역아동센터, 비전지역아동센터, 도란도란아동심리상담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17년 1월부터 진주시 7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월부터 시행중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서비스 제공대상자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좋은세상판문동협의회에서는 후원자 발굴 등 지원을 하게 된다. 아동심리지원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심리 상담을 지원하며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후원금을 관리하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내 각 단체 및 기관에 가지고 있는 전문적 복지서비스자원을 활용하여 함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 사례관리, 지역복지 자원연계 구축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사회 복지관심도를 높이고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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