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새마을協 배수로 정비 구슬땀
진주 하대동 새마을協 배수로 정비 구슬땀
  • 현재수 지역기자
  • 승인 2017.07.20 18:11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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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산 뒷골 배수로 정비·풀베기사업 실시
 

진주시 하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전병웅)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하대동 선학산 뒷골 일대 진주교회에서 둥지노인복지센터까지 1.0㎞ 구간에 배수로 정비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진입도로 배수로를 따라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와 잡목으로 교회, 어린이집, 요양원 진입 차량이나 등산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정비가 절실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사업에 참여한 협의회원 10여명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잡초 및 잡목 불필요한 장애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져 있던 불법쓰레기 1톤정도를 수거하는 등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병웅 회장은 “주민스스로 기습폭우와 장마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새마을지도자 뿐 아니라 주민들 모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대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배수로 정비 및 풀베기에 참여하여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잘사는 하대동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현재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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