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독일의 지멘스 공동개최…장학금 150만원 수여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지난 19일 오후 2시 현대위아기술지원센터(창원시 소재)에서 열린 현대위아와 독일의 지멘스(SIEMENS)가 공동으로 개최한 ‘NC 가공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권현중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현중 학생(지도교수 황승국)은 현대위아가 개발한 I-trol과 지멘스의 S828D를 활용해 CNC공작기계 실무가공 및 조작 능력에서 탁월한 능력을 뽐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는 장학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박희옥 학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준비하는 자세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