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폭염대비 어르신 안전 챙기기 ‘총력’
함안군 폭염대비 어르신 안전 챙기기 ‘총력’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7.20 18:1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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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군수 권한대행 무더위 쉼터 방문·점검
▲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19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함안군이 폭염피해 대비위해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홀로 어르신 보호대책을 세우는 등 군민안전 챙기기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9일경,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함안면 신교마을회관과 원촌마을 쉼터를 방문해 쉼터 운영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김 권한대행은 무더위쉼터의 냉방기기 작동여부와 청결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폭염에 따른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어려운 점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외출과 밭일 등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해야 된다”며 “더위를 피해 누구나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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