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발표 최우수 수상
마산소방서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발표 최우수 수상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7.23 18:2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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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대표로 9월말 전국대회 출전 예정
▲ 마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창원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제29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21일 창원소방서 회의실에서 창원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제29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소방연구기능 활성화를 통한 소방정책 발전 및 현실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차 논문심사와 2차 발표심사 결과를 합쳐 고득점 1개 논문을 최우수로 선발한다.

마산소방서 컨퍼런스 연구팀은 재난환경이 갈수록 초고층화·심층화되는 과정에서 소방조직 노령화 추세까지 나타남에 따라 ‘시민안전’이라는 소방의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소방인적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정책대안 도출을 목표로 연초부터 주제선정, 자료수집, 각종 실험, 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수차례 피드백을 통한 연구활동에 전념했으며, 그 결과 소방대원 신체관리모형 및 지식관리모형을 중심축으로 하는 ‘소방인적자원관리시스템 혁신방안‘이라는 대책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팀 대표로 발표한 소방교 문성진 직원은 “최우수상은 컨퍼런스 연구팀 모두 연초부터 비번일을 반납하고 다함께 연구에 전념해 이룬 성과다. 9월말 실시되는 전국대회에 창원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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