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블루거제 페스티벌 “여름을 부탁海~!”
2017 블루거제 페스티벌 “여름을 부탁海~!”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7.24 18:2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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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8월 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무료공연
 

거제 시민 여러분~! ‘2017 블루거제 페스티벌’ 축제와 함께 신나고,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내 보세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예술회관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재미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페스티벌을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2017 블루거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블루거제 페스티벌은 매년 휴가철을 맞아 거제 시민 및 거제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거제의 대표적인 공연 축제로 도심 휴가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기분 좋은 여름밤을 K-POP 댄스, 국악과 전자현악, 마임, 디스코 밴드, LED 퍼포먼스, 밸리 댄스, 팝페라 공연 등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퍼토리로 꾸몄으며, 5일 동안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신비롭고, 파이팅 넘치는 공연들이 연이어 열린다.

올해 블루거제 페스티벌에는 4인조 대한민국 여성 락 밴드로 잘 알려진 ‘워킹에프터유’와 아름다운 선율의 예술가곡 연구회의 ‘한여름밤의 꿈’을 비롯해 소중한 우리 음악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는 ‘국악청 예술단&국악소녀 정소리’, 국내 최초 EDM 걸그룹 ‘퀸즈’와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혼성 퍼포먼스팀 ‘비스타’ 등이 출연해 더욱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보이그룹 Beat’와 카리스마 넘치는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다이나믹한 세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그룹 First’, 화려함의 결정체로 극찬을 받고 있는 LED 퍼포먼스 ‘빛과 소리’, 거제 유일한 밸리댄스 팀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하비비무용단’, 테너 김재빈과 소프라노 박시연의 환상적인 하모니 ‘팝페라 듀오 들꽃’, 서커스 기반의 광대로, 저글링과 코메디, 마임과 서커스 스킬 등이 결합된 공연을 선보일 ‘코믹마임 마린보이’, KBS 탑밴드 시즌 1 으로 알려진 9인조 디스코 펑키밴드 ‘업댓 브라운’, ‘김준호&손심심’의 국악 한마당, 뮤직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그룹 ‘라인업’ 등이 축제의 흥을 더욱 돋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K-POP 방송댄스 ‘C.H.K’, ‘직장인 밴드’, ‘거제윈드 오케스트라’, 삼룡초 ‘미르누리밴드’, 최규근의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하비비 무용단’ 등 우리 지역의 예술인과 단체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김종철 관장은 “이번 블루거제 페스티벌에서는 우수 공연 팀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면서 “거제의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열정적인 공연들을 통해 여름밤이 특별한 거제의 매력을 발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는 다시 힘차게 에너지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 블루거제 페스티벌’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2017 블루거제 페스티벌’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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