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재)경남테크노파크 항노화 육성·지원 협약
의령군-(재)경남테크노파크 항노화 육성·지원 협약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7.24 18:26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노화산업 지원센터 육성 계획 수립…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구축
▲ 의령군과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지난 21일 군청에서 항노화산업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의령군과 (재)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1일 의령군청에서 항노화산업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영호 의령군수,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산업 육성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영호 군수, 이태성 경남테크로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군 항노화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 구축 예정인 의령군 항노화산업 지원센터 육성 계획 수립, 항노화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항노화 R&D산업 지원을 통해 의령군 관내 항노화바이오 분야 유망기업의 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은 물론, 군 지역에 잠재된 자원을 활용한 사업 발굴 등 항노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기술 개발과 제품화에 필요한 과정(기술개발, 시제품 개발, 디자인 개발 등)에 사업비 부담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의 지원과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신뢰성 향상으로 의령군의 항노화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태성 원장은 “경남테크노파크의 장비 및 인력을 활용해 의령군 항노화산업 분야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확보 및 제품 사업화를 통해 산업적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호 군수는 “두 기관의 긴밀한 유대관계로 의령군의 항노화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항노화 R&D산업과 공동협력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