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밀양시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7.25 18:3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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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인센티브 8000만원 사업비 확보
▲ 밀양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됐고 밀양시는 이로 인해 재정 인센티브로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일자리대상 평가는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율, 취업자 수 등 정량적 지표와 일자리 대책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 정성적 지표를 평가한다.

밀양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두고 민선 6기 고용율 목표를 69.3% 정했으나 70.01%로 초과 달성했다.

게다가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추진 중인 산업·농공단지 조기 완공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정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원받은 재정인센티브는 새정부의 공약 1호인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 여성 및 주부 등에 일자리 제공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설치에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년과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시정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일자리 걱정없는 취업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새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자 지난 5월 일자리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하반기 동안 일자리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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