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밀양강이 휜히 보이는 푸르지오(밀양시 가곡동 512-1 일원) 단지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남밀양성당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3.3㎡당 평균분양가는 806만원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으로 총 523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별로는 74㎡ 128세대, 84㎡ 395세대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2월로 전세대가 채광과 통풍이 좋은 판상형으로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74타입은 안방과 자녀방에 드레스룸(확장시)이 들어서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84타입은 가변형 벽체가 제공돼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침실 혹은 팬트리와 알파룸이 딸린 다이닝공간 등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공용욕실은 세면대와 샤워공간이 분리된 스마트욕실로 설치된다.

특히 푸르지오만의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 돼 절약습관을 유도하고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주민회의실과 가족 혹은 이웃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룸도 마련되며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운동시설과 푸른도서관·독서실 등 학습공간도 꾸려진다.

또한 커뮤니티가든, 수변데크가 있는 아쿠아가든, 오솔길을 따라 휴식할 수 있는 힐링포레스트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도 조성된다.

밀양강 푸르지오는 KTX의 정차역인 밀양역과 도보 5분거리로 대구, 부산, 창원, 울산 등을 1시간 이내로 오갈수 있으며 남밀양IC를 통해 대구부산산 중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탑마트, 우체국, 가곡행정복지센터 등 편의시설이 가깝우며 밀주초, 세종중고등학교도 도보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 차진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