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아로마·쿠킹테라피 등 오감만족 감성 키워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운익)은 밀양Wee센터, 아로마스토리, 밀양제과제빵학원 등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정서위기 학생 치유 프로그램인 ‘오감 만족, 행복을 표현하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방학 중 정서 행동 위기학생 8명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으로 정서안정과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칼라테라피-색을 입히다(조덕현 전문강사), 아로마테라피-향으로 느끼다(이미경, 아로마테라피스트), 제과제빵만들기-맛으로 표현하다(조지연 전문강사), 쿠킹테라피-감촉으로 말하다(장정미 전문강사) 등이다.
이 프로그램들로 참가 학생들의 오감을 사용해 가장 기본적인 감각을 깨우고 풍부한 감성을 키워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긍정적인 정서 순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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