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준비 철저를”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준비 철저를”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7.25 18:3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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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시장 유등 제작 현장 방문 격려
▲ 이창희 진주시장이 25일 진주문화예술재단을 방문해 오는 10월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등(燈) 제작 기술자와 사무국 직원을 격려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이 오는 10월 1~15일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주문했다.


이 시장은 25일 진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용호)을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진주남강유등축제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는 등(燈) 제작 기술자와 사무국 직원을 격려했다.

또 실외에서 등(燈) 제작 작업을 하는 현장 근무자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장인의식을 가지고 명품을 만들어 축제에 선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층 유등 전시관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상시 개방해 유등을 체험하고 역사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강남동 일대를 유등체험관, 전시관 등 유등 관련 시설과 연계해 중·장기적으로 문화관광·경제·소통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추석 연휴기간과 겹치는 만큼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로 성공적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이 시장은 이날 제16회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결산 총회에 참석해 제전위원(위원장 심동섭)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서 이 시장은 올해 진주논개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제전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진주논개제가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우리나라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토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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