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자전거 도시 위해 여름날에도 달립니다”
“명품 자전거 도시 위해 여름날에도 달립니다”
  • 오분자 지역기자
  • 승인 2017.07.25 18:3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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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가호동 동그라미 자전거동호회 청소봉사·자전거 안전 캠페인
▲ 진주시 가호동 동그라미 자전거동호회는 지난 22일 가호동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남강변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 안전 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주시 가호동 동그라미 자전거동호회(회장 김헌주)는 지난 22일 토요일 중복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가호동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남강변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 안전 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그라미 자전거동호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에 가호동에서 출발해 진주 전역을 자전거를 타며 우수한 진주의 자전거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 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환경 순찰단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정기 라이딩 날에 맞춰 회원들은 경상대 정문 건너편 공원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청소하고 무질서하게 방치된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정리했다. 또한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보행자와 자전거간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상황임을 인식해 호탄동 남강변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김천수 가호동장은 “동호회 회원들이 땀흘리며 봉사하고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에 깊이 감명 받았고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서 좋은 도시 편한 진주 건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 응원하겠다며 격려했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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