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진해우체국 테러대응 업무협약 체결
진해경찰서-진해우체국 테러대응 업무협약 체결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7.25 18:34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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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도발 의한 후방테러 위협 대해 상호 협력·지원
▲ 진해경찰서는 24일 오후 진해우체국 회의실에서 진해우체국과 협력 테러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해경찰서(서장 김정완)는 24 오후 진해우체국 회의실에서 진해우체국과 협력 테러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해우체국 집배원 종사자는 110여명으로 진해 관내 지리감을 누구보다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고, 또한 그 지역을 매일 다니기 때문에 거동수상자를 쉽게 알아볼 수 있어 대테러 신고요원으로 위촉, 우편물 중 폭발물 의심물체, 동네 골목길 수상한 사람 배회 등에 적극 신고토록 위촉하여 최근 유럽 테러 등 해외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테러사건과 더불어 北도발에 의한 후방테러 위협에 대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테러대응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진해경찰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진해경찰서 김정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과 우체국 집배원이 동네방네 안심 지킴이 역할을 해 예방 및 대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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