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가 안정적인 노동 인력 지원
함안군 농가 안정적인 노동 인력 지원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7.26 18:35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센터’ 운영

함안군은 인근 창원시, 김해시와 함께 ‘지역행복 생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함안군 도농 한마음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가야읍과 칠원읍을 비롯한 아파트 도심지역과 인근 도시지역의 유휴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알선해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농가에 안정적인 노동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일손이 필요한 81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도심지 근로자 56명을 신청·접수 받아 10개 농가에 35명의 일자리를 알선했다.

농가로는 주로 파프리카, 베리류, 토마토, 멜론, 수박, 버섯재배 등의 순이었으며, 구직자 등록은 20대부터 80대까지이나 주로 50~60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와 일손이 필요한 구직자와 농가에서는 우선 ‘일자리 창출지원센터’에 등록을 해주길 바라며, 도심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들어주는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센터’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