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정책 추진…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안내 등
창녕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5일과 26일, 공무원 각 20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위한 2017년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강사로 경남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명숙 강사가 25일, 조미라 강사가 26일 ‘성인지 역량강화와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안내’란 주제로 4시간 강의를 진행했다.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은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특정성에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하여 수립, 시행하는 성인지정책 수반을 위해 성별영향분석법 시행과 성인지예산제도 시행에 따른 제도 이해와 올바른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책의 성차별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남성과 여성 모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여 올바른 양성평등정책을 추진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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